세상 사는 이야기 2009/09/10 14:55

 최근 잠을 잘 못 잔다.

 특별히 숙면을 방해하는 소음이나 빛이 있는 것도 아니고
 잡생각이 있는 것도 아닌데..

 몇시에 누웠든지 상관없이 새벽 다섯시 정도쯤 되어야 잠을 자게 되는 매일의 반복.


 신기한 건, 그 때문에 매우 짧은 시간만 자게 되는데..
 그 짧은 잠 시간 동안에도 항상 꿈은 꼭 꾸게 되더라는 거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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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이틀 전에 꾼 꿈은..
 내가 비행기를 운전하고 어딘가를 가는 꿈이었는데,

 내가 과학자 비슷한 설정이었던 것 같고,
 그 비행기에는 동료들이 타고 있었다.

 꿈속에서 (-_-;;) 지구는 평평했고.. 그래서 아무도 가보지 않은(!)
 지구의 끝을 향해서...; 탐험하는? 내용이었다.


 지금 생각해도 웃긴 점은,
 아무도 가보지 않은 지구의 끝이 꿈속의 GPS에는 나와 있었다는거..  절벽같은 거였고.

 암튼 목적지에 가기 전에 꿈에서 깼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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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어제(즉, 오늘 새벽) 꿈에는 무려 "불사조"가 등장을 했다.
 대충 찾아보니까 불사조가 나오는 꿈은 길몽이라던데..


내 꿈에 나온 불사조는.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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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1. Joshua.J 2009/09/10 21:23 답글수정삭제

    오 그거 상당히 심각하게 생각해봐야겠군요
    복권하나 지르세요!!>_<

    • Moriah 2009/09/11 00:11 수정삭제

      그쵸? 제가 해몽 같은건 별로 신경을 안 쓰긴 하는데..

      불사조가 그(!) 불사조가 아니기 때문에;
      개꿈이라는 결론이 당연하지만..

      문제는 영수도 나왔으니
      영수가 가진 힘(金?;;)을 생각하면 어쩌면 개꿈이 아닐지도..?;;; ㅋ

  2. 꿈 - 2009.1.4

    Tracked from ThomasLand.co.kr 2009/09/18 18:12

    금연 프로젝트 가동 4일째 내 온몸의 세포들은 친숙한 니코틴을 부르짓기 시작했고 내 머리속 구석에 묵직하게 얼얼 거리는 해독 작용이 나를 꿈속으로 인도 한다. 그런데 과연 이것이 도무지 꿈인지 생신인지 모르겠다. 흔들거리는 술집에 어른거리는 담배연기들 그리고 눈앞에 펼쳐진 노란색 맥주의 강 오래된 팝송이 흘러 나오고 왠지 썩소를 유발 시키는 아무개들의 행태를 보고 있다 불현듯 김춘수의 꽃이란 시가 생각났다. 그대가 나를 꽃이라 불러 주는 그 순간 꽃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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